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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에2

서양악기 5부 - 목관악기 🎼 서양 목관악기유래부터 구조, 대표곡까지‘목관악기’는 원래 대부분 나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지금은 금속으로 된 악기도 많지만, 여전히 ‘목관악기’라 부른다. 중요한 건 재료보다 어떻게 소리를 내느냐이다. 목관악기는 숨을 넣으면 관 안에서 공기가 진동하며 소리가 나는 악기이다. 반면 금관악기는 입술을 진동시켜야 소리가 나므로, 둘은 부는 방식에서 큰 차이가 있다.이번 글에서는 오케스트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서양 목관악기 5가지, 즉 플루트, 피콜로,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을 소개한다. 각 악기의 구조와 소리, 대표곡까지 함께 살펴보자.1. 플루트 (Flute)플루트는 리드 없이 공기를 구멍 위에 불어넣어 소리를 내는 악기이다. 아주 오래 전 고대 문명에서도 있었고, 지금의 금속 플루.. 2025. 7. 16.
서양악기 1부 - 목관악기 vs 금관악기 구분법! 악기의 분류는 단순히 재료가 아닌, ‘어떻게 소리를 내는가’에 따라 나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목관악기와 금관악기는 겉모습보다 ‘발음 방식’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1. 목관악기: 숨을 불어 넣으면 소리가 나는 악기목관악기는 공기의 흐름으로 악기 내부의 공기기둥이 진동하여 소리가 나는 구조를 가진다.입술을 떨 필요는 없으며, 입 모양은 고정하되 진동원은 리드나 공기의 흐름이다.플루트: 병 입구에 바람을 불듯이, 바람을 구멍 가장자리에 불어 넣으면 소리가 난다. 입술은 고정하고, 공기 흐름이 직접 진동을 만든다.클라리넷, 오보에: 입에 문 ‘리드(얇은 나무 조각)’가 공기 흐름에 따라 진동하면서 소리를 낸다.클라리넷: 홑리드(single reed)오보에: 겹리드(double reed)🎯 핵심: 입술을 .. 2025.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