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5년 10월 서울 음악 공연 일정 총정리 | 클래식·뮤지컬·OST 콘서트 가이드

by focus-y 2025. 9. 12.

10월 음악공연 사진

 

 

서울의 10월은 세계적인 거장들의 내한 무대부터 영화·애니메이션 음악 콘서트, 그리고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리사이틀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득하다. 이번 글에서는 대중들이 특히 선호할 만한 공연을 장르별로 나누어 소개한다. 모든 공연은 공식 기관 또는 검증된 연주자 중심으로 선정했다.

 

 


🎻 교향악 & 대편성 공연 — 서울 10월 클래식 음악의 하이라이트

  • 구스타보 두다멜 &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Ⅰ·Ⅱ (10/21–22,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세계 최정상 지휘자 두다멜이 이끄는 LA필의 내한 무대이다. 폭발적 에너지와 정밀한 해석으로 기대를 모은다.
  • 앨런 길버트 & NDR 엘프필하모니 오케스트라 (10/22, 롯데콘서트홀)
    뉴욕필 전 음악감독 앨런 길버트가 이끄는 독일 명문 악단의 내한 공연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이 협연한다.
  • 세묘ン 비치코프 & 체코 필하모닉 Ⅰ (10/28,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Ⅱ (10/29, 롯데콘서트홀)
    체코 음악의 전통을 대표하는 체코 필이 두 차례 내한 무대를 펼친다. 깊이 있는 음색과 유럽 정통 해석을 만날 수 있다.
  •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 〈화전가〉 (10/25–26,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한국 현대 오페라 창작 레퍼토리의 성취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오페라 애호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 국립오페라단 〈리골레토〉 (10/31–11/2,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베르디의 대표 오페라로, 드라마틱한 서사와 아름다운 아리아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 실내악 & 리사이틀 — 피아노·첼로·바이올린 무대

  • 루이 로르티 Piano (10/23, 금호아트홀 연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루이 로르티의 무대로, 정통 프랑스 피아니즘을 서울에서 감상할 수 있다.
  • 김다솔 〈쇼팽의 밤〉 (10/23,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섬세한 터치와 서정성으로 사랑받는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쇼팽 전곡 무대를 선보인다.
  • 문태국 〈Baroque Cello〉 (10/30, 금호아트홀 연세)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첼리스트 문태국이 바로크 시대의 매력을 전한다.
  • 최연우 바이올린 리사이틀 (10/31, 금호아트홀 연세)
    금호 기획으로 진행되는 유망 신예의 무대이다. 탄탄한 실력과 개성을 확인할 수 있다.
  • 로데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 Cla. 장종선 & Pf. 정현주 (10/31, 로데아트센터 콘서트홀)
    정기 기획 시리즈의 일환으로, 실력 있는 연주자들의 해석을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무대이다.

🎬 영화·OST & 크로스오버 — 인기 영화와 애니메이션 음악 무대

  •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음악 콘서트 with 라포엠 (10/3,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영화 음악의 거장 모리꼬네를 기리는 헌정 무대이다.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라포엠이 함께한다.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 1 인 콘서트 (10/24–26,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영화 상영과 함께 오케스트라가 전곡을 연주하는 ‘필름 콘서트’ 형식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 진격의 거인 오피셜 콘서트 – Beyond the Walls World Tour 앵콜 (10/25–26, 경희대 평화의전당)
    인기 애니메이션의 OST를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재현하는 무대이다.
  • 서울국제음악제 개막음악회 ‘SIMF 오케스트라 with 라덱 바보락’ (10/30, 롯데콘서트홀)
    세계적 호르니스트 라덱 바보락이 함께하는 개막 공연이다. 힘찬 사운드로 축제를 연다.
  • 서울국제음악제 ‘German Dance’ (10/31,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독일 낭만주의 춤곡을 주제로 꾸민 실내악 무대로, 풍성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 라흐마니노프 vs 쇼팽: 낭만의 두 얼굴 (10/31, 롯데콘서트홀)
    두 낭만주의 거장의 음악세계를 비교 감상할 수 있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이다.

 

 

 

 

 


🎭 뮤지컬 — 10월 서울 무대 공연 추천

  • 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 (7/12–10/26,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즈의 마법사 프리퀄 뮤지컬로, 화려한 무대와 넘버가 매력을 더한다.
  • 뮤지컬 〈맘마미아!〉 (7/26–10/25, LG아트센터 서울)
    아바(ABBA)의 히트곡으로 꾸민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자랑한다.
  • 뮤지컬 〈마리 퀴리〉 (7/25–10/19, 광림아트센터 BBCH홀)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로, 드라마틱한 서사와 음악성이 돋보인다.
  • 뮤지컬 〈데스노트〉 (10/14–26,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서울에서의 재연 무대이다.
  • 뮤지컬 〈레드북〉 (9/23–12/7, 유니버설아트센터)
    빅토리아 시대 여성의 자율성과 사랑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위키드 넘버 총정리 글 바로가기

뮤지컬 맘마미아 넘버 총정리 바로가기

뮤지컬 마리퀴리 넘버 총정리 바로가기

뮤지컬 데스노트 넘버 총정리 바로가기

뮤지컬 레드북 넘버 총정리 바로가기

 

 

 

 

 
 


2025년 10월 서울은 교향악·실내악·영화음악 콘서트·뮤지컬까지 폭넓은 장르가 고르게 마련되어 있다. 특히 두다멜 & LA Phil, 해리 포터 인 콘서트, 위키드 내한 같은 대형 공연과, 루이 로르티·문태국·김다솔 같은 확실히 검증된 아티스트들의 리사이틀은 음악 애호가라면 놓치기 아까운 선택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