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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국악한마당 9월 13일 다시보기 – 소리의 고장 남원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무대

by focus-y 2025. 9. 22.

 

 

이번 주 국악한마당(1571회)은 소리의 고장 남원에서 열리는 무대이다. 전통과 창작, 남도 소리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국악의 매력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9/13 국악한마당 사진


1. 어사출두 – 힘찬 기운을 전하는 창작 국악

김수준과 이효주가 작곡하고 국악팀 ‘날다’가 편곡한 곡으로, 오단해의 노래가 더해졌다. ‘어사출두’는 민중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상징적 소재로, 힘차고 정의로운 기운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재즈 색채가 가미된 밴드 편성이 국악의 새로움을 느끼게 한다.

  • 작곡: 김수준·이효주
  • 편곡: 날다
  • 노래: 오단해

〈날다〉 편성
건반 이효주 · 기타 김수유 · 퍼커션 조재범
색소폰 이유철 · 베이스 이준 · 드럼 김수준

 

 

https://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15-0171&program_id=PS-2025141843-01-000&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00&section_code=05&section_sub_code=04

 

[1571회] 국악 한마당 - KBS

[남원국악전용극장 청아원 개관 기념] 소리의 고장, 남원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국악 무대를 마련했다.

vod.kbs.co.kr

 


2. 농부가 – 소박한 삶과 흥겨움을 담은 노래

오단해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서진실이 노래한 곡이다. 농부의 삶과 기쁨을 담아낸 서정적 노랫말에, ‘날다’의 재즈 밴드 연주가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매력을 보여준다. 소박하면서도 흥겨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 작사: 오단해
  • 작곡: 오단해·김수유
  • 편곡: 날다
  • 노래: 서진실

〈날다〉 편성
건반 이효주 · 기타 김수유 · 퍼커션 조재범
색소폰 이유철 · 베이스 이준 · 드럼 김수준


3. 뱃놀이 – 바다의 흥취를 전하는 이중창

오단해와 서진실이 함께 노래한 곡으로, 뱃놀이의 흥겨운 정서를 담고 있다. 민요적 선율에 ‘날다’ 특유의 세련된 편곡이 더해져 바다의 자유로운 기운을 느낄 수 있다.

  • 작사: 오단해
  • 작곡: 오단해·김수유
  • 편곡: 날다
  • 노래: 오단해·서진실

〈날다〉 편성
건반 이효주 · 기타 김수유 · 퍼커션 조재범
색소폰 이유철 · 베이스 이준 · 드럼 김수준


4. 하얀나비 – 서정적 감성을 담은 국악가요

김정호의 명곡을 최재구가 노래로 재해석한 무대이다. 권태은과 최재구의 편곡을 통해 국악적 감성과 대중음악의 서정성이 어우러졌다. 섬세하고 애잔한 울림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작사·작곡: 김정호
  • 편곡: 권태은·최재구
  • 노래: 최재구

 


5. 가자 가자 – 힘찬 에너지를 전하는 창작곡

이형성이 작사·작곡·편곡을 모두 맡고, 최재구가 노래로 힘을 더한 곡이다. 반복되는 가사가 주는 응집력과 강렬한 리듬이 전진하는 기운을 전한다.

  • 작사·작곡·편곡: 이형성
  • 노래: 최재구

6. 운하 – 첼로와 가야금의 서정적 조화

〈첼로가야금〉의 무대에서 연주된 곡이다. 김솔다니엘과 윤다영이 공동 작곡했으며, 서양 악기 첼로와 한국 전통악기 가야금이 만나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만들어낸다. 운하의 흐름처럼 부드럽게 이어지는 선율이 인상적이다.

  • 작곡: 김솔다니엘·윤다영

〈첼로가야금〉 편성
가야금 윤다영 · 첼로 김솔다니엘

 

 


7. Pray – 기원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

장서윤이 직접 가사를 쓰고 노래한 작품으로, 김솔다니엘과 윤다영이 작곡·편곡을 맡았다. 기도와 소망의 메시지를 담아, 가야금과 첼로의 화음 위에 청아한 목소리가 얹히며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 작사: 장서윤
  • 작곡·편곡: 김솔다니엘·윤다영
  • 노래: 장서윤

〈첼로가야금〉 편성
가야금 윤다영 · 첼로 김솔다니엘


8. 한양 – 고향과 그리움을 노래하다

장서윤이 노래하고, 김솔다니엘과 윤다영이 작곡·편곡한 곡이다. 전통 선율의 정서를 바탕으로 도시 ‘한양’을 향한 그리움과 향수를 담았다. 가야금과 첼로가 교차하며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더욱 진하게 표현한다.

  • 작사: 장서윤
  • 작곡·편곡: 김솔다니엘·윤다영
  • 노래: 장서윤

〈첼로가야금〉 편성
가야금 윤다영 · 첼로 김솔다니엘

 

 


9. 남도굿거리와 성주풀이 – 남도 소리의 진수

〈서의철가단〉이 선보인 무대로, 남도 지역의 대표적인 굿거리 장단과 성주풀이가 어우러졌다. 서의철의 노래와 전통 악기의 조화가 살아 있는 무대이다. 힘찬 장단과 구성진 소리가 남도의 흥과 한을 동시에 전했다.

  • 구성: 서의철가단

〈서의철가단〉 편성
노래 서의철 · 가야금 오은수 · 장구 김명준
아쟁 남성훈 · 피리 남정훈 · 대금 김동인


10. 김소월 시로 듣는 육자배기 – 시와 소리의 만남

〈서의철가단〉이 김소월의 시를 육자배기 가락으로 풀어낸 무대이다. 전통 민요 선율과 한국 근대시의 서정성이 만나 새로운 감각을 만들어냈다. 시와 소리의 결합은 국악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 구성: 서의철가단

〈서의철가단〉 편성
노래 서의철 · 가야금 오은수 · 장구 김명준
아쟁 남성훈 · 피리 남정훈 · 대금 김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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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1회] 국악 한마당 - KBS

[남원국악전용극장 청아원 개관 기념] 소리의 고장, 남원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국악 무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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